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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4번째 러시아 장군 사망

새소식/세계리뷰

by 리뷰덕후감 2022. 3. 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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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내무부 보좌관 올레그 밋야예프 소장이 또 다른 러시아 장군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한 장군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언론은 화요일에 마리우폴 근처에서 사망한 장군을 Oleg Mityaev로 지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마리아폴

 전쟁 전문가들은 약 20명의 러시아 장군이 우크라이나 최전선 가까이에서 러시아 군을 지휘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3주 만에 러시아 장군의 1/5이 우크라이나 전투에서 사망했는데 이에 분노한 푸틴이 책임을 물어 8명의 고위급 장성을 해임시키고 우크라이나 용병 180명을 제거, 민간인 폭격도 여러 차례 하고 있습니다.

 앞선 3번의 러시아 장군 사망에 이은 네 번째 러시아 장군의 사망은 우연이 아니며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장군들을 표적으로 삼는 스나이퍼팀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유명한 장군, 조종사, 지휘관을 찾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휴대전화, 아날로그 라디오를 통해 표적을 찾고 있다고 말합니다. 우크라이나 군에서 보안 통신 네트워크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러시아 보안 공무원의 녹음을 공개한 내용에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 장군 사망자

우크라이나 언론에 따르면 3월 3일 제41연합군의 Andrey Sukhovetsky 소장이 연설 도중 사망했습니다.

Andrey Sukhovetsky 소장

 

우크라이나 언론에 따르면 3월 7일 제41연합군의 Vitaly Gerasimov 소령이 사망했습니다.

Vitaly Gerasimov 소장

 

우크라이나 언론에 따르면 3월 11일 제29연합군의 Andrei Kolesnikov 소령이 사망했습니다.

Andrei Kolesnikov 소령

 

 러시아군은 군 장성의 손실로 사기는 땅에 떨어지고 우크라이나군의 사기는 오르고 있습니다. 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은 10일만 버티면 우크라이나의 승리라고 말하고 러시아 측은 점령 계획은 없으며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 협상을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최근 러시아는 전쟁 장기화로 백련탄, 미끼탄 등 살상력이 높은 무기를 사용하고 중국에 무기와 식량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근방으로 집결하는 러시아 군사들을 향해 여러 번 질문했음에도 군사훈련일 뿐이라고 했던 러시아가 침공을 시작하고 인도주의적 민간인 협상 후 민간인 보호구역까지 무차별 발사했던 일을 돌이켜 보면 앞으로의 전쟁은 러시아의 마음에 달린 것 처럼 보입니다.

백린탄은 독성의 인이 다수 포함하고 불까지 붙이는 살상력이 높은 폭탄입니다.
미끼탄은 전술 미사일에 장착하여 레이더를 방해하고 격추 미사일을 유인하는 장치입니다.

조속한 종전으로 희생되는 민간인 사상자가 줄어들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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