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게 즐기는 최근 커피 트렌드

 

이전 글 스틱커피 리뷰도 구경하세요.😁

 

[비교 리뷰] 스틱 커피- 커피빈 캡틴 / 커피빈 콜롬비아 / 일리 / 카누 디카페인

 

편의점 머신커피

 

편의점 커피 소비가 늘어나는 요인은 크게 2가지입니다.

첫째, 프랜차이즈의 커피 가격 상승과

둘째, 코로나19 여파로 상당수 카페들이 영업 제한시간인 오후 9시에 문을 닫거든요. (10시로 완화된다고 합니다.)

작년 대비 4배나 성장한 편의점 커피는 이미 카페 대안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편의점 커피의 양대산맥 GS25의 카페25와 CU의 겟카페 중에서 카페25의 평이 좋습니다. 크리미 한 맛이 고급스러워요.

1000만 원대의 머신과 질 좋은 원두로 편의점 커피 고급화에 성공했지만 매장마다 관리에 따라 위생상태가 천차만별이라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심지어 커피머신이 없는 곳도 있으니 운에 맡겨봅니다.

 

 

중저가 브랜드 프랜차이즈

 

커피집 옆에 바로 커피집은 좀...

이디야가 가장 많고, 컴포즈, 매머드, 메가, 빽다방 외에도 많은 브랜드가 계속해서 생기고 있습니다.

점포가 작년보다 10% 증가했는데 편의점보다 많다고 합니다. 원인을 살펴보니 포장 배달 시스템의 붐을 타고 흥행하고 있습니다. 

 

중저가 브랜드 카페는 샷 추가를 해도 부담 없는 가격에 커피를 즐기는 좋은 방법입니다.

사진에 나온 김에 메가 커피와 컴포즈를 비교해보면 최근에는 컴포즈에 한표 더 줍니다.

 

 

독립 카페

 

색이 있는 점은 프렌차이즈, 회색은 독립카페 입니다.

전국 카페의 90%가 독립 카페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자연주의 카페 또는 폐공장을 카페로 변화하는 등 다양한 대형 카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건물 전체가 브런치 전문 카페로 베이커리와 함께 음료를 판매하여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고요.

SNS에 올릴 개성 있는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외관도 한몫합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들도 트렌드에 맞춰 브런치 메뉴를 강화하고 식사가 가능한 카페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동네 카페도 있습니다.

나만 아는 커피 맛집은 너무 소중한데요, 생존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타벅스 공화국이네요.(청녹색이 스벅입니다.)

 

 

맥도널드 맥카페

 

맥도널드의 맥카페는 퀄리티 좋은 커피를 마시는 방법 중 하나죠.

스타벅스나 블루보틀 같이 대형 프랜차이즈만의 장점은 어디서든 일정한 맛과 서비스를 보장한다는 것이죠.

맥카페는 가격에서도 합리적입니다.

 

 

에스프레소 바

 

청담동의 1세대 에스프레소바 라사르 커피

SNS를 기반으로 커피의 맛 평가와 의견을 나누며 커피 문화를 발전시킨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커피의 기본으로 돌아가려는 성향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바가 한국에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잔에 15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의외의 저가형 커피전문점입니다.

 

프리미엄 커피를 집에서... 스틱커피

 

국내 커피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취향과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 수요도 세분되고 있는데요. 홈카페 문화가 확산하면서 어디서든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려는 사람 역시 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같은 프리미엄 고급 원두와 인스턴트커피의 편안함을 결합한 파우더 타입의 커피 상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스타벅스 스틱커피도 리뷰를 해야겠네요.😀

 

 

문화로 자리 잡은 커피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봤습니다.

맛있고 여유 있는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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