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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시즌2: 페넬로페 페더링턴과 엘로이즈 브리저튼과 콜린 브리저튼[니콜라 코클란, 클라우디아 제시, 루크 뉴턴] 그리고 브리저튼 시즌3(bridgerton season 3)

문화/드라마 리뷰

by 리뷰덕후감 2022. 4.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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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3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한 브리저튼 시즌2는 앤소니&케이트 커플의 연애가 주된 내용이지만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과정이 절반을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페넬로페 페더링턴은 친구를 구하기 위해 절필 선언과 함께 마지막 가십지를 발행 하는데 그 과정에서 엘로이즈의 평판을 저격한 글을 가십지에 실은 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앤소니&케이트 커플 연애사보다 페넬로페와 엘로이즈의 우정이 깨지는 장면이 이번 시즌의 최고 긴장감이었습니다.

 원작자 줄리아 퀸은 니콜라(페넬로페 역)와의 인터뷰에서 브리저튼 시리즈 중에서 우정이 함께 하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제작자 숀다 라임스가 앞선 인터뷰에서 원작 순서대로 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브리저튼 시즌3은 콜린 브리저튼 & 페넬로페 페더링턴 커플의 이야기가 확정이라고 생각하는 건 저 혼자일까요? 그리고 에드위나는 샬롯 여왕의 조카 프리드리히 왕자와 결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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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페넬로페 페더링턴
2. 엘로이즈 브리저튼
3. 레이디 휘슬다운 목소리 주인공은? 그리고 페넬로페&엘로이즈의 우정은?
4. 콜린 브리저튼
5.니콜라 코클란
6. 클라우디아 제시
7. 루크 뉴턴
8. 브리저튼 시즌3은?

1.페넬로페 페더링턴

우리 평판 높은 사교계 귀족들이 전원 별장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필자는 한 가지 일에 몰입했습니다.
글재주를 연마한 거죠.
혹은 계획을 다듬었다고 해야 할까요? 아뇨, 훨씬 기발하죠.

그동안 저는 칼을 갈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위해서요.

 페넬로페는 페더링턴 남작가의 막내딸입니다. 딸들의 좋은 혼처를 찾아 가문을 일으키려 야심 차게 사교계를 누비는 포샤 페더링턴 남작부인은 막내딸의 외모가 탐탁지 않습니다. 페넬로페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어머니를 따라 언니들은 막내동생을 하찮게 여기고 무심한 아버지는 돌아가셨죠. 집안에서 천덕꾸러기로 지내지만 페넬로페는 의외로 집안의 무심함 덕에 취미 활동하기 좋은 상황이라 큰 불만은 없습니다. 친한 친구 엘로이즈 브리저튼과 보내는 시간이 숨통이 트이고 그녀의 은밀한 비즈니스, 필명 레이디 휘슬다운이라는 가십 컬럼리스트로 활동하는 게 유일한 삶의 행복입니다. 여왕의 권위에 도전하는 말도 서슴없이 하는 레이디 휘슬다운은 귀족 사교계의 얼굴 없는 유명인입니다.

 영국의 귀족 여성은 데뷔탕트에 데뷔한 후 5년 안에 좋은 혼처를 찾지 못하면 기회를 놓쳐버리게 됩니다. 대부분의 귀족 여성이 혈안이 되어 남편감을 물색하는 시기이다 보니 여성들의 기싸움이 장난 아닙니다. 다행히도 페넬로페는 대부분의 무도회에서 댄스카드가 비어있고, 그들의 경쟁자가 아니라서 편안하게 무도회장을 돌아다닐 수가 있죠. 그런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가십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알아온 콜린 브리저튼만이 가끔 댄스를 신청합니다. 사실 페넬로페는 콜린을 짝사랑 한지 오래되었지만 소꿉친구로서 대하는 콜린의 순수한 호의를 깨트리고 싶지 않습니다.


 페넬로페는 답답한 현생을 제2의 아바타, 레이디 휘슬다운으로 해소하고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가십지의 일부 수익을 환수하고 있습니다. 당시 귀족이 일하는 행위는 귀족의 평판을 헤치는 일이었습니다. 페넬로페는 혼자서 영리하게 일처리를 하지만 마담 들라크루아에게 들키고 맙니다. 때마침 여왕의 위협을 느낌 페넬로페는 마담 들라크루아에게 동업을 제안하고, 그사이 친구 엘로이즈가 레이디 휘슬다운으로 오해받아 샬롯 여왕의 위협을 받습니다. 집안의 존속이 자신의 손에 달린 엘로이즈는 이성을 잃고 친구에게 하소연을 합니다. 페넬로페는 특단의 조치로 여왕의 오해를 풀기 위해 엘로이즈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밝혀 평판을 더럽히는 가십지를 발행합니다.


 절필을 선언하는 마지막 가십지 발행 후 페넬로페는 인생의 절반을 잃어버린 기분이지만 친구를 구한 일에 후회는 없습니다. 가십을 글로 옮기지 못한 페넬로페는 자신도 모르게 남의 사생활을 친구에게 술술 읊어댑니다. 엘로이즈가 페넬로페의 비밀을 깨닫고 증거를 찾아 페넬로페의 방을 헤집어 놓고, 그 장면을 목격한 방의 주인, 친했던 만큼 격렬하게 화난 엘로이즈와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 주지 않는 엘로이즈에 화가 난 페넬로페는 서로를 향해 독설을 퍼붓고 우정은 깨지고 맙니다.

2.엘로이즈 브리저튼

다르게 살고 싶어.
더 큰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
다른 인생이 허락되지는 않지만.

 브리저튼 가문의 다섯째이자 둘째 딸인 엘로이즈 브리저튼은 현대적 사상을 가진 인물로 무도회와 구혼자를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귀족 여성은 결혼에 맹목적이고 둥지를 틀어야만 하냐는 엘로이즈의 외침은 항상 혼잣말로 끝나는데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그녀의 이야기는 괴짜의 허무맹랑한 헛소리로 치부되곤 했으니까요. 하지만 시즌2에서 그녀의 구구절절한 말이 가족 구성원 몇몇과 많은 여성 팬에게 와닿았습니다.

 울스턴크래프트의 글을 외워 읊을 정도로 여성 인권 옹호자인 엘로이즈는 레이디 휘슬다운의 가벼운 이야기에 대한 혹평을 쏟아냅니다. 페넬로페는 레이디 휘슬다운을 옹호하고요. 엘로이즈는 여성이 외모만큼 내적인 것에 신경 쓰기를 바라는 마음을 재치 있는 말로 가감 없이 표현합니다. 그리고 여왕의 명령을 수행해야 하고, 자신의 의견도 건넬 겸 레이디 휘슬다운의 뒤를 쫓기 시작합니다.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 출생:1759년 사망:1797년(38세)/ 잉글랜드 작가, 철학자, 여성 권리 옹호자

 작가 활동 기간이 짧은 것에 비해 다양한 활동을 한 울스턴크래프트는 첫 작품 [딸들의 교육에 관한 고찰]을 시작으로 소설과 정기간행물 편집자로 활약, 특히 그녀의 유명한 작품은 에드먼드 버크의 [프랑스혁명에 관한 고찰]에서 인간의 권리 속 인간은 여성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여성의 권리 옹호]로 출판하여 호평을 받았다.

 당시 동료 여류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울스턴크래프트를 비도덕적 여성의 전형으로 비난했는데 제인 오스틴만이 그녀에게 우호적이었다. 오만과 편견, 맨스필드 공원등의 소설에는 울스턴크래프트의 주제의식을 계승한 모습이 나타난다. 영국의 여성 선거권 운동(1918) 이후 울스턴크래프트는 재조명되고 버지니아 울프 같은 유명 여류작가에게도 영향을 준다.

오늘날까지도 울스턴크래프트는 학계와 많은 여성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행동파 엘로이즈는 레이디 휘슬다운의 뒤를 캐다가 블룸즈버리 인쇄소에서 일하는 시온이라는 청년이 전해주는 전단지를 받은 후 블룸즈버리에서(현재 영국의 세계적인 픽션 및 논픽션 출판사) 열리는 여성의 권리에 대한 아이디어에 참여합니다. 본래 목적을 잃어버린 엘로이즈는 시오와 사상적 교감을 나누고 그에게 애정을 느낍니다. 귀족이 평민과 만나는 일은 불명예스러운 일이라며 페넬로페가 만류합니다.


 여왕의 오해를 풀기 위한 레이디 휘슬다운의 기지로 엘로이즈의 첫사랑은 허망하게 끝나버립니다. 거기다 자신의 처신 문제로 집안이 추문에 휩싸이죠. 엘로이즈는 시대를 앞서는 정신을 가졌지만 사회통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에 한계를 느끼고 순응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울스턴크래프트조차 뚫지 못한 벽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세상에 순응하기에 엘로이즈는 지적 수준이 높고, 사나운 성미의 소유자입니다. 진정하고 천천히 뒤돌아 볼 시간을 갖게 되자 페넬로페의 행동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절친이 레이디 휘슬다운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실 엘로이즈가 페넬로페의 비밀을 아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었습니다. 페넬로페의 사과에도 배신감에 엘로이즈는 앞으로 다시는 보지 말자는 말과 함께 시즌2가 끝나버리죠.

3. 레이디 휘슬다운 목소리 주인공은? 그리고 페넬로페&엘로이즈의 우정은?

 원작에서는 절친이 자신을 감쪽같이 속인 게 용서가 안 되는 엘로이즈가 한참 뒤에 절친과 친오빠의 연애사를 본의 아니게 돕다가 자연스럽게 화해를 합니다. 드라마도 시즌3에서 화해로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예상해보는데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갈등도 잘 이겨내야 평생의 깊은 우정이 완성되니까요. 대신 두 사람이 화해하는 과정이 관객 역시 납득할 수준이어야 할 겁니다. 팬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면 제작사에서 고심을 많이 할 거라고 봐요. 

 그리고 레이디 휘슬다운의 목소리는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한 줄리 앤드류스입니다. 86세의 노령에도 활동하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2021년 2월 5일 폰 트랩 대령 역의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향년 91세에 별세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콜린 브리저튼

 콜린 브리저튼은 결혼 실패 후 그랜드 투어를 떠납니다. 그 와중에 페넬로페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우정을 돈독히 하죠. 원작에서 브리저튼 가의 남자들은 모두 잘생겼지만 그중에서 다정하고 유머가 넘치며 매너가 좋은 가장 매력적인 아들로 나옵니다. 하지만 브리저튼 시즌2에서 콜린은 미숙한 귀족 도련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스캔들에 휘말려 결혼에 실패한 안쓰러운 남성으로도 그려집니다. 

 원작에서는 페넬로페가 데뷔 탕트에 데뷔하고 10년이 지나 늙은 노처녀로 결혼 시장에서 폐급 취급을 받으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제2의 아바타, 지적인 레이디 휘슬다운은 원고료만으로도 엄청난 부자가 됐을 거라는 사람들의 추측 속에 여전히 비밀스러운 유명인입니다.

 10년간 콜린 브리저튼은 몇 달에서 몇 년씩 여행을 다니다가 드디어 정착을 위해 사교계에 얼굴을 내밉니다. 콜린은 이번 시즌 데뷔탕트에서 인기 신랑감으로 주가가 높아집니다. 소꿉친구 페넬로페와 콜린은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데 댄버리 부인의 레이더에 걸리죠. 댄버리 부인은 그들에게 다가가 레이디 휘슬다운에 대해 페넬로페에게 질문을 하고 페넬로페는 당돌하게 댄버리 부인이 당사자가 아니냐고 맞받아 칩니다.

 댄버리 부인은 휘슬다운의 정체를 밝히는 사람에게 천 파운드라는 거금을 준다고 공표하고, 상류층이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달려듭니다. 콜린 브리저튼은 몰래 마차를 타고 가는 페넬로페를 은밀히 추적하다 정체를 알게 되죠. 두 사람은 돌아가는 마차 안에서 불가항력적 스킨십에 빠지고 콜린은 결혼하기로 다짐합니다. 이후부터는 시즌3 스포일 수 있으니 이쯤에서 마무리할게요. 

그랜드 투어

 • 17세기 말부터 유행한 그랜드 투어는 영국의 귀족들은 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 사이의 자녀를 대륙으로 떠나보냈는데 지금으로 치면 어학연수나 유학이다. 평균 2-3년이 걸리고 부잣집 자제답게 많은 짐을 들고 다녔다. 돌아올 때는 선물까지 포함해서 천 개에 가까운 트렁크가 이동하기도 했다고 한다. 장기 여행 후 서재에 걸리는 유학 증명서가 국내로 치면 미국 학위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  당시 여행길은 위험천만했다. 전염병, 전쟁 같은 천재지변과 어리바리한 부잣집 자제가 여행을 다니는 게 알려지면서 강도, 해적, 사기꾼 등등에 노출되고 신분상승을 노리고 접근하는 여성도 많았다. 심지어 성적 문란함을 방지하고자 침실 친구를 동행시키는 귀족 집안이 있을 정도라고...

 • 보통 문화의 중심지부터 시작해서 외곽으로 돌아 고향으로 돌아오는 일정이 일반적이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순서로 다녔는데 당시 유행했던 실용 여행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사스러운 유학의 효과는 무엇인지 부모들이 의문을 품은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는데 보통 방탕한 생활과, 도박중독, 현지 여성과의 스캔들, 병에 걸리기가 태반이었고 선진문물과 좋은 스승, 인맥을 쌓는 경우는 아주 적었다고...

• 그랜드 투어를 통해 많은 작품도 탄생했는데 대표적인 게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기, 존 밀턴의 실낙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가 프랑스 여행 후 집필한 여성인권 옹호론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동행교사로 여행에 참여했던 애덤 스미스는 지루해서 쓴 책이 국부론이라고...

5.니콜라 코클란

출생: 1987년 1월 9일 / 국적: 아일랜드 골웨이 / 155cm

 니콜라 코클란은 5세에 언니가 연극하는 걸 보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고 1997년 단역 데뷔 이래로 출연작이 없다가 2004년부터 본격적 배우 생활 시작합니다. 그녀는 연기학교를 2군데나 다닐 정도의 엘리트 배우입니다. 아동 애니메이션 성우와 드라마 이후에 연기까지 닥치는 대로 했는데 특히 현지 언론으로부터 연극에 극찬을 받고 상도 탑니다. 준수한 연기력으로 브리저튼 시리즈에도 인상적 연기를 펼치고 있는 예비 여주인공입니다.

 나이에 비해 동안인 것에 놀라는 팬들이 많은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인터뷰에서 몸무게 이야기가 대부분이라 불편하고 슬프다고, 연극 비평에 여성의 신체에 대한 불공정 조사를 촉구하는 글을 기고하고 여성 권익을 위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6. 클라우디아 제시

출생: 1989년 10월 30일 / 국적: 잉글랜드 버밍엄 / 168cm / 특이사항 불교신자

 클라우디아 제시는 어린 시절을 불우했습니다. 아버지가 빚을 갚지 못해 빚쟁이들과 실랑이를 하던 기억은 그녀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습니다. 부모가 별거하고 어머니 혼자서 형제들을 키웠는데요. 14세에 어머니에게 홈스쿨링을 받고, 공황발작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던 클라우디아 제시는 14년간 불교를 실천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일에도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10년 전 뮤직비디오에서 그녀의 음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능이 넘치는 클라우디아 제시는 브리저튼 시리즈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연기력과 인상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7. 루크 뉴턴

출생: 1997년 2월 5일 / 국적: 영국 런던 / 183cm / 특이사항 난독증

 루크 뉴턴은 13세부터 배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연기뿐 아니라 음악적 재능도 뛰어나서 4인조 보이밴드 south4의 멤버로 백만 파운드(한화로 약 15억) 계약을 체결하고 앨범을 발매한 경력이 있습니다. 보이밴드는 금세 망했지만 루크 뉴튼은 디즈니 채널 시리즈 로지를 통해 10대들 사이에서 유명해집니다. 앨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듣고 자랐다는 루크 뉴턴은 언젠가 엘비스의 전기 영화에 출연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즐겨하고 외출이 가능하면 영화관과 체육관을 즐겨 찾는다는 루크 뉴턴은 현재 3년째 공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8. 브리저튼 시즌3은?

 페넬로페 역의 니콜라 코플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여름부터 브리저튼 시즌3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빠르면 2023년 봄에서 여름사이에 새로운 에피소드, 브리저튼 시즌3을 만날 수 있습니다.

 줄리아 퀸의 소설 순서에 따르면 베네딕트 브리저튼과 백작의 사생아 소피 베켓의 이야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넷플릭스와 브리저튼 제작진은 꼭 순서대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각각의 남매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시즌2에서 콜린과 페넬로페가 가슴 아프게 헤어지고, 친구 엘로이즈와도 큰 다툼으로 끝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콜린과 페넬로페 이야기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베네딕트와 소피의 이야기가 제작진에게 아예 제외된 게 아니기 때문에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팬들은 감질맛이 날 뿐이죠. 소설 3권: 신사와 유리구두(베네딕트 브리저튼과 소피 베켓),4권: 마지막 춤은 콜린과 함께를 통해 미리 확인해도 좋겠네요.

내년쯤이면 우아한 리젠시 로맨스, 브리저튼 시즌3을 다시 만나겠네요. 내년 봄에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며 브리저튼 시즌2의 리뷰를 모두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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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로 포스팅했더니 힘드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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