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사관으로 후원하는 방법

 

이미지를 클릭하면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페이스북으로 연결됩니다.

지난 3월 2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자국 지원을 호소하며 페이스북에 한글과 영어로 공지를 했습니다. 평화를 위한 염원과 인도적 지원을 위해 모금 계좌를 개설한 지 이틀 만에 8억이 넘었으며 현재 23억이 모였습니다. 여전히 시민의 모금행렬이 십시일반 이어지고 있네요. 유명 연예인과 회사들이 가장 안정적 방법으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예금주 우크라이나 대사관 명의를 확인하고 상단 이미지의 하나은행계좌로 누구나 성금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와 상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아닌 평화를 위한 행동만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줍니다.

폴란드로 향하는 피난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부모를 잃은 아이들은 지하 방공호에 모여있습니다.

68세 할머니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평생을 여기에서 살며 나치 점령과 소비에트에서 살아남았고 옳은 일을 위해 여기 서 있다고 믿습니다.

3일 동안 이어진 공습을 받은 도시 마리우 풀에서 아들의 시체를 안고 우는 아버지의 모습. 누구도 원치 않은 전쟁으로 희생되서는 안 될 목숨이었습니다.

전쟁은 절대 해결책이 아닙니다. 그저 파괴할 뿐입니다.

기차역에 버려진 후에도 주인을 기다리는 전쟁의 또 다른 희생자인 반려견에게도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거센 공격에도 여러 나라의 도움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장기로 접어드는 전쟁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